‘1대100’ 조성모 “아내, ‘히든싱어’ 탈락 후 조기탈락 불안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27 21: 39

가수 조성모가 아내가 JTBC ‘히든싱어’에서 충격의 탈락을 한 후 조기 탈락의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조성모는 27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결혼 4년차라는 언급에 “결혼하고 나니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와 함께 녹화장을 찾았다고 말한 후 “아내는 내가 사고칠까봐 불안해 한다. 조기 탈락할까봐 걱정한다”고 털어놨다.

조성모는 “내가 작년에 ‘히든싱어’에 나가서 조기 탈락했다. 조기 탈락의 불안감이 있다. 오늘은 버틸 때까지 버티라고 주위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조만간 앞두고 있는 단독 콘서트를 홍보하며 “발라드 가수들은 아킬레스가 있다”면서 “발라드가 많아서 어느 순간은 지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루한 시간은 해결해야 한다. 그 부분을 신경 썼다. 공연 오면 2시간여가 지나갔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불태웠다.
한편 이날 ‘1대 100’은 상금 5000만 원에 도전하는 가수 조성모, 배우 유태웅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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