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 다했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5.27 22: 14

한화 김응룡 감독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화는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홈경기에서 9-18 완패를 당했다. 시즌 최다 피안타와 홈런으로 최다 실점했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좋은 흐름이 다소 끊겼다.
경기 후 김응룡 감독은 "초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면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고 말했다. 한화는 패색이 짙은 8~9회에만 대거 7득점하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보여줬다.

한편 한화는 28일 NC전 선발로 외국인 투수 케일럽 클레이를 예고했다. NC는 에릭 해커가 선발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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