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前 정형돈 매니저, 예체능팀 경계대상 1호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5.27 23: 45

전 정형돈, 현 윤형빈 매니저 문종승씨가 예체능팀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첫 번째 공식 경기에 나서는 예체능팀(강호동, 이덕화, 정형돈, 이영표, 이규혁, 조우종, 서지석, 이정, 윤두준, 이기광, 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팀과 맞붙은 일원 FC 멤버 중에는 연예인 매니저가 속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윤형빈의 매니저 문종승씨.

무엇보다 그는 한때 정형돈의 매니저였음이 밝혀져 예체능팀 멤버들의 관심을 한데 받았다. 문종승씨는 정형돈의 매니저를 그만둔 이유를 묻는 질문에 “힘들었던 것도 있지만 형이 그때는 자리를 못 잡고 있어서”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정형돈의 장점 3가지만 말해달라”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문종승 씨는 말없이 고개만 숙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