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2골' 프랑스, 노르웨이 4-0 대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5.28 07: 20

'레블뢰 군단'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노르웨이를 대파하며 2014 브라질월드컵 준비를 모두 마쳤다.
프랑스는 28일(한국시간) 새벽 스타드 드 프랑스서 열린 노르웨이와 평가전서 2골을 터트린 올리비에 지루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마티유 발부에나의 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일찌감치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5분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발부에나(마르세유)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노르웨이의 골네트를 갈랐다.

프랑스는 후반 6분 지루(아스날)가 발부에나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달아났다. 프랑스는 후반 22분 로익 레미가 마티유 드뷔시(뉴캐슬)의 도움을 추가골로, 2분 뒤에는 지루가 발부에나의 도움을 쐐기골로 연결하며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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