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연준석이 MBC의 새 일일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로 본격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28일 오전 연준석의 소속사 제이커뮤니티는 연준석의 '소원을 말해봐' 캐스팅 소식과 함께 지난 24일 진행된 첫 촬영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억울한 누명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여자의 성공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 연준석은, 겉으로는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재벌 3세의 삶을 살고 있음에도 이복누나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방황하는 '송석현'역을 맡았다.

연준석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연준석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함께하는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며 새로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연준석은 '찬란한 유산', '힘내요 미스터 김!'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으로 실력을 쌓아 가고 있다.
연준석과 오지은, 기태영, 김영옥, 차화연, 김미경, 유호린 등이 출연하는 MBC새 일일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는 오는 6월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issue@osen.co.kr
제이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