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예능상을 받고 SNS를 통해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영희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주셔서 감사합니다~더 열심히 웃겨드릴게요. 축하 받느라 정신 없는 행복한 밤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파란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당당한 포즈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여자예능상 받으신 거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앞으로 재미없으면 앙대요", "언니 오늘따라 유난히 예뻐 보이네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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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