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1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오는 9월2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4개 도시 투어에돌입한다.
백지영은 지난해 2월 16일 ‘7년만의 외출’이라는 타이틀로 약 7년만에 콘서트를 개최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에서 하루 1만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서울 공연 이후 개최한 부산, 대전, 대구, 전주 콘서트 역시 모두 매진을 기록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당시 그는 오후 3시와 7시 30분 하루 2회를 연이어 공연하면서도 2시간이 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14년 경력다운 프로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더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풍성한 셋리스트로 많은 음악팬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백지영은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에 앞서 신곡 ‘여전히 뜨겁게’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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