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와 캐딜락의 '2014 부산모터쇼' 참가 현장을 부산을 찾지 않더라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와 캐딜락(Cadillac)이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과 캐딜락 프레스 컨퍼런스를 각각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먼저, 캐딜락 프레스 컨퍼런스는 29일 오전 12시부터 1시20분 까지 진행되며 한국지엠 블로그, 아프리카TV유스트림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캐딜락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럭셔리 세단 'CTS' 신형 모델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장재준 대표와의 인터뷰, 캐딜락 성장 플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어 오후 1시30분 부터 2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쉐보레 컨퍼런스 역시 캐딜락과 동일한 주소에서 중계되며 쉐보레 홈페이지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쉐보레는 프레스데이에 이어 공식 개막일인 30일 오전 10시 30분에도 중계할 예정이다. '카마로' 트렌스포머 쇼카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 제공은 물론, 전문 리포터가 진행하는 쉐보레 전시관 투어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쉐보레는 그 동안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2012 부산국제모터쇼' 쉐보레 프레스 콘퍼런스 및 주요 이벤트 생중계는 48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열흘 동안 재방송을 포함하면 모두 105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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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