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인도네시아 행사에 구름 팬 몰려 '위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5.28 10: 07

배우 정일우가 인도네시아 입국과 동시에 구름 팬들을 모으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확인했다.
정일우는 지난 27일 광고 행사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행사가 진행된 자카르타 대형쇼핑몰에는 그의 모습을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 현장을 찾은 이들로 북적였다. 예상보다 너무 많은 인파에 어린 팬들의 안전을 확보하느라 행사가 지연되기도.
정일우는 인도네시아에서 그의 데뷔작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49일',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등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황금무지개' 또한 현지 방송을 앞두고 있어 인기 고공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정일우는 올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남자주인공 '이린' 역으로 캐스팅돼 '해를 품은 달' 이후 2년 만의 사극 컴백으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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