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이 월드컵 응원가를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교체, 최근 녹음을 마쳤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길이 작곡했던 응원가 '빅토리'를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대체했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응원가의 제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길이 만들었던 응원가 '빅토리'는 지난달 23일 길이 낸 음주운전 사고 여파로 교체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최근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녹음을 마쳤다. 여러 곡들이 있었는데,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최종 선택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다음달 중순 브라질로 출국해 러시아, 알제리 전등을 관람하며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무한도전' 응원단에는 멤버들을 비롯해 배우 정일우, B1A4 바로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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