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최희가 춤과 야구 중계를 결합한 독특한 장기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셰어하우스'의 녹화에서는 식구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음반제작’을 위해 자체 오디션을 개최했다.
'셰어하우스'의 식구들은 그간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펼쳤다고. 특히 ‘음악의 신’ 이상민과 딕펑스 김현우, 손호영이 심사를 봤던 이날 오디션에서 최희가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최희는 “9년 째 클럽매니아로 살고 있다. 춤을 좋아한다”고 자기를 소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으로 식구들의 환호를 받았다. 최희는 ‘야구여신’이란 별명답게 춤과 함께 야구중계를 선보여 남자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또 송해나와 천이슬은 콤비로 나와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나, 저음불가 송해나의 난해한 노래로 탈락하며 폭소를 안겼다.
한편 ‘셰어하우스’ 5화는 28일 저녁9시 올리브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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