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이혼, "아이를 위한 선택..재혼은 아직" 심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28 11: 04

배우 김혜영이 "이혼은 아이를 위해 한 선택이다"라고 밝혔다.
김혜영은 2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싱글맘에게 가장 어려운 선택, 재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영은 "아이를 위해서 이혼했다. 가끔 외로울 때는 이혼한 것이 후회가 될 때도 있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혼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나니 또 다시 상처를 받게 될 까 두렵다"고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혜영 이혼이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구나", "김혜영 이혼의 상처에도 힘내길", "김혜영 이혼 이후 싱글맘 삶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goodhmh@osen.co.kr
'여유만만'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