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중국 반응 후끈..웨이보 검색어 1위 등극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5.28 11: 16

지난 27일 정인과 듀엣곡 '사람 냄새'를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석권한 개리가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28일 오전 현재 중국 SNS 웨이보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서 힙합 한류를 끌어온 개리가 개별 활동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리는 올초 솔로 앨범 '미스터개' 발매 당시에도 웨이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있다.

개리는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솔로 팬미팅도 열기로 했다.
그는 오는 6월8일 홍콩 Tseung Kwan O metro City 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 힙합 뮤지션이 솔로로서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외에도 홍콩 등 중화권, 아시아권에서 행사, 공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사람 냄새'는 28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오후부터 줄곧 1위를 지켜내며 음원파워를 과시 중이다.
이 곡은 개리의 솔직한 랩과 정인의 독특한 보컬이 어우러진 듀엣곡으로, 완벽하지 않아 더 끌리는 사랑의 감정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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