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엄기준, 김강우 향해 총 겨눠..'일촉즉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28 15: 11

엄기준이 김강우를 향해 총구를 겨눠 긴장감을 높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28일 엄기준이 총을 들고 김강우를 위협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김강우는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경제기획부 금융정책국장 정보석(서동하 역)의 음모에 의해 여동생과 아버지를 잃은 청년 강도윤으로 열연 중이다. 엄기준은 대한민국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의 실세로 활약 중으로, 두 사람은 현재 정보석의 목을 조이기 위해 손을 잡은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강우는 등 뒤에서 다가오는 위협을 직감한 듯 긴장된 얼굴로 뒤를 돌아보고 있다. 그의 등 뒤에 있는 것은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눈 채 서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엄기준.
김강우에게 방아쇠를 당기고 있는 엄기준의 의도는 무엇이며, 김강우는 엄기준의 위협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골든 크로스'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이날 오후 10시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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