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채, 영화 ‘어우동’ 女주인공 캐스팅

  배우 송은채가 영화 ‘주인 없는 꽃:어우동’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주인 없는 꽃: 어우동’은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로 유교문화였던 조선시대에 큰 파장을 일으킨 명문가 여성 어우동을 재해석하며 조선 상류 사회의 모순적이고 은밀한 생활을 그려내는 조선 파격 로맨스다.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비판할 예정이다.

송은채의 소속사 측은 "극 중 송은채는 아름다운 미모에 매력적인 여성 ‘어우동’으로 분해, 기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팜므파탈 매력으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28일 전했다.

송은채는 영화 속 귀품과 매력을 살리기 위해 실제로 승마, 칠현금, 무용, 서예에 전념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주인 없는 꽃:어우동’은 6월 2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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