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손예진과 엄지원 결혼식 인증샷...굴욕?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5.28 15: 57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배우 엄지원 결혼식을 찾은 손예진과의 인증샷 공개로 관심을 얻고 있다.
주영훈은 28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15년 전 나의 이상형을 찾는 방송에서 내가 뽑았던 고3 학생이 이제 한국 최고의 여배우가 되어 엄지원 결혼식에서 만났다. 이 사진 올리면 '얼굴 크기 굴욕'이란 기사가 날 거라며 놀리는 울 아내. 각도 때문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에 앉아 브이(V)를 그리고 있는 손예진과 그의 뒤에 서 있는 주영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또한 비슷한 위치의 두 사람의 얼굴 크기가 차이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엄지원 결혼식에 참석한 주영훈과 손예진 사진에 누리꾼들은 "엄지원 결혼식, 둘이 의외의 인연이다" "엄지원 결혼식, 정작 엄지원 사진은 어디에 있나", "엄지원 결혼식, 친한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7일 진행된 엄지원 결혼식에는 하객으로 배우 손예진, 주영훈-이윤미 부부, 박은혜, 한혜진, 강혜정, 박수진, 라미란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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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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