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다저스타디움서 완벽 애국가..'손키스 팬서비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5.28 16: 04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근엄하게 열창했다.
정용화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2014시즌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앞선 '한국의 날 행사'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날 정용화는 흰 재킷에 노란 리본을 달고 그라운드에 등장, 중저음의 톤으로 애국가를 열창했다. 정용화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함 대신 진중한 모습으로 애국가를 마쳐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정용화는 애국가를 부른 뒤 환호해 주는 관객들을 향해 손키스를 해주며 매력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또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 역시 정용화의 애국가에 모자를 벗고 진지한 모습으로 태극기를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용화의 애국가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정용화 애국가 동영상 보니 노래 진짜 잘했다", "정용화 애국가 동영상 꼭 보길. 내가 다 자랑스럽다", "정용화 애국가 동영상에 류현진 선수도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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