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 결혼식 사진이 화제다. 손예진, 박탐희, 김성은, 박수진 등 미모의 여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엄지원은 지난 27일 오후 건축가 오영욱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후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SNS을 통해 엄지원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15년 전 나의 이상형을 찾는 방송에서 내가 뽑았던 고3학생이 이제 한국 최고의 여배우가 되어 엄지원 결혼식에서 만났다. 이 사진 올리면 ‘얼굴 크기 굴욕’이란 기사가 날 거라며 놀리는 울 아내~ 각도 때문입니다요”라는 글과 함께 손예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유선은 이날 트위터에 “화창한 날씨 따사로운 햇살만큼이나 아름답고 따뜻했던 결혼식. 이토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는 처음 본다. 친구들도 예쁘면 좋겠다고 화관에 꽃 팔찌까지 준비해 준 고마운 마음 지원아, 사랑해 행복해!”라는 글과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인들의 모임)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엄지원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박수진, 황보, 김성은, 박탐희, 한혜진, 유선 등 ‘하미모’ 멤버들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미모’ 멤버들은 엄지원의 결혼을 노래로 축하했다.
또한 박탐희는 트위터에 “너무 너무 아름다웠던 결혼식. ‘내 아이가 자라 결혼을 하게 되면 이런 결혼식이었음 좋겠다’라고 생각할 만큼 행복했던 예식. 사랑하는 엄지. 너 진짜 예뻤어”라는 글과 황보 등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원 결혼식 사진 정말 아름답다”, “엄지원 결혼식 사진, 훈훈하네”, “엄지원 결혼식 사진, 정말 다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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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유선, 박탐희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