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주상골 접합 수술 완료..입원 치료 중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28 19: 31

차량 전복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주상골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8일 달샤벳 소속사 헤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수빈이 오늘 오후 1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오른쪽 주상골 접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지켜보는 단계이며, 재활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빈과 함께 사고를 당한 매니저는 지난 24일 수술 후 현재 창원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수빈은 앞서 지난 23일 오후 부산에서 촬영을 마친 뒤 서울로 향하던 중 울산 부근에서 커브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27일 소속사 측은 “빠른 회복을 위해서 골절된 부분을 붙이는 수술을 하게 됐다”며, “당분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완치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ara32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