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희동이 만루포 축하해 꽝!'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5.28 21: 13

[OSEN=대전,김영민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즈와 NC 다이노스 경기,3회초 1사 만루 권희동 만루 홈런을 날리고 선행주자의 축하를 받고 있다.
NC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1)가 시즌 5승과 함께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올해로 한국야구 2년차가 된 에릭은 9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고 있다. 9경기 중 7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펼치며 안정감을 자랑하고 있다.
한화에서는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 투수 케일럽 클레이가 선발등판한다. 클레이는 8경기 3승3패 평균자책 5.94를 기록 중이다. 1군 복귀 후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 4.09를 기록하며 회복세. 에릭의 무패 행진을 한화와 클레이가 저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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