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전’ 윤후-송지아, 어린이 대표 볼키즈로 깜짝 등장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5.28 20: 09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와 축구 해설위원 송종국 딸 송지아가 튀니지 평가전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후와 송지아는 28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어린이 대표 ‘볼키즈’로서 선수들에게 경기용 축구공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은 윤후와 송지아는 씩씩하게 필드로 걸어 나와 선수들에게 공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천진난만한 두 아이의 모습이 보는 이는 물론 선수들도 훈훈하게 했다.

이날 경기에는 두 사람 외에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멤버 정웅인, 윤민수 등도 자리했다.
한편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평가전은 브라질 월드컵 출정식 경기로 MBC에서 생중계됐으며, 해설은 방송인 김성주, 해설위원 안정환, 송종국이 맡았다.
sara326@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