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니지.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 튀니지와 홈경기서 전반 44분 주하이에르 다우아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전반전에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반전 중반 이후 튀니지의 공세에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공격 기회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한국은 결국 튀니지에 선제골을 허용해 리드를 뺏긴 채 전반전을 마쳤다.

OSEN
서울월드컵경기장=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