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윤규진 상대로 스리런 '시즌 2호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5.28 21: 43

NC 내야수 조영훈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조영훈은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8회 에릭 테임즈의 대타로 교체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9회 1사 1,2루에서 윤규진을 상대로 초구 바깥쪽 142km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지난달 15일 사직 롯데전 이후 23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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