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동빈 "주스 리액션, 주변서 비난 많이 들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8 23: 49

배우 박동빈이 주스 리액션에 대한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에서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박동빈이 출연했다.
MC들은 박동빈이 출연한 드라마 종방연에서 주스 리액션을 선보인 것에 대해 언급하며 배우들 또한 건배 제의할 때마다 소주를 흘렸다고 전했다.

MC들이 "화제성을 예상했냐"고 묻자 박동빈은 "화제성은 전혀 생각 못했다. 대학교 때 선배들과의 일상 같은 행동"고 전했다.
이어 "선배들과 술을 마시다가 같이 마시자고 하면 뱉고 다시 건배했다. 빈잔을 댈 수도 없고 시간을 지체하면 안되니까 그랬다"고 설명했다.
박동빈은 "드라마 방송 후 "네가 드디어 미쳤구나라는 반응이 있었다"며 "그걸로 뜰꺼야라는 비난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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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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