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따라올 자 없다..흥행 1위 여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5.29 07: 19

영화 ‘엑스맨’이 개봉 2주차에도 여전히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원제: X-Men: Days of Future Past, 감독  브라이언 싱어, 이하 ‘엑스맨’)은 지난 28일 14만 280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217만 4905명으로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에 21만 3018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올해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개봉 6일만인 지난 28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스맨’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로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60명의 관객(누적 125만 7611명)을 모은 ‘인간중독’이 차지했다. ‘표적’은 1만 4188명(누적 282만 450명)으로 3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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