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고운(17. 본명 문유정)이 중학교 1학년때 토익 860점을 기록했다고 소속사 아시아 브릿지가 29일 밝혔다.
고운은 1998년으로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으로 팀의 막내인데,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학교 수업과 독학으로 중학교 1학년때 이미 토익 860점을 획득한 바있다. 예고 입학 당시 보컬과 수석으로 들어 갈 정도로 음악 실력도 뛰어난 수재라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고운은 유학경험이 전무한데도 영어 경시대회,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전국 1등을 할 정도로 스피킹이 뛰어나다"라며 이어 "해외진출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멤버"라고 밝혔다.

베리굿은 지난 22일 Men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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