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이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폐지에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쉽다!"라는 폐지 소감과 함께 '심장이 뛴다' 멤버들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장이 뛴다'에서 활약한 조동혁, 전혜빈, 장동혁, 최우식이 캠핑 장으로 보이는 곳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 시간 함께 동고동락한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과 끈끈한 팀워크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심장이 뛴다' 폐지라니 말도 안돼", "이렇게 가시는 겁니까? 많이 아쉽네요", "'심장이 뛴다' 진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시청률이 뭐길래"등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심장이 뛴다'는 다소 저조한 시청률과는 달리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최근 진행한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는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작은 경종을 울렸다.
한편, '심장이 뛴다'가 폐지된 후 그 빈자리에는 '매직아이'가 정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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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