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종현, 두 DJ의 깜짝 만남 "꿈 꾸기 좋은 푸른 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9 09: 35

MBC FM4U에서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샤이니의 종현이 깜짝 만남을 가졌다.
타블로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 꾸기 좋은 푸른 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꿈 꾸기 좋은 푸른 밤'은 타블로가 진행하고 있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와 종현이 진행하고 있는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합성어로 보인다. 타블로의 재치 있는 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블로와 종현이 얼굴을 가까이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10시부터 2시까지 좋은 목소리 들려주시는 두 분 감사합니다", "DJ분들의 깜짝 회동 좋네요", "종현의 '꿈꾸라'와 타블로의 '푸른 밤'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귀여운 DJ님들 훈훈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블로는 딸 하루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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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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