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정(260위, 삼성증권)이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 여자 챌린저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
장수정은 28일 경남 창원시립코트에서 열린 단식 1회전서 김선정(810위, 양천구청)을 2-1(7-5, 6-7, 6-2)로 물리치고 2회전에 안착했다.
지난주 요넥스오픈 챌린저에서 생애 첫 챌린저급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장수정은 순항을 이어갔다.

한편 정현(336위, 삼일공고)은 함께 열린 창원 국제 남자 퓨처스에서 김현준(1701위, 경산시청)을 2-0(6-2, 6-3)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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