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이 ‘갑동이’ 후속작인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에 엄셰프 역으로 캐스팅 됐다.
29일 최현의 소속사 루크미디어는 "최현이 엄셰프로 최종 캐스팅 됐다. 극중 훈동이 운영하는 카페의 요리사인 엄셰프는 유럽스타일의 정통 셰프 출신으로 자존심 강하고 까칠한 말투와 행동이 몸에 베어있는 인물이지만 의외의 빈틈이 있는 반전 캐릭터로 카페 꽃미남 알바생 한여름 역에 정진운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최현은 KBSN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우도진 역을 맡아 남성미 가득한 매력으로 주목 받았고 사전제작 드라마 ‘천국의 눈물’,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 못하는 여자와 결혼 안하는 남자의 처절하고 치졸한 결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코믹 밀당 로맨스뿐만 아니라 가족간의 이야기도 담겨있는 작품이다.
‘연애 말고 결혼’은 ‘갑동이’ 후속으로 오는 6월부터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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