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블로그를 개설, 소소한 일상과 담백한 글로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제부턴가 여기가 조금 좁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서툴지만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많이 놀러오세요"라는 글로 블로그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효리의 블로그에는 '소길댁'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이효리가 '효리네 집으로 놀러와'라는 문구로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담겼다.

특히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 바다를 거니는 모습을 통해 화보를 방불케 하는 일상 생활을 공개했으며, 요리법, 순심이의 근황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블로그에는 만 8천여 명이 넘는 블로그 이웃이 생긴 상태이며,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블로그에 볼 것 많다", "이효리 블로그 소소한 일상으로 더 관심간다", "새댁 이효리의 삶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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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