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 촬영장에 통 큰 선물을 보내준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9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성의 매력으로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에서까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의 팬들이 ‘호텔킹’ 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최근 평창의 한 리조트에는 “‘호텔킹’ 차재완의 버틀러 서비스 7성급 ‘갈낙탕’ 먹는 순간 여기가 천국이다”라는 센스 만점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함께 보양식 차가 동원됐다.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음식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이들의 피로를 녹이고 사기를 북돋으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냉온 매력 차재완이 쏘는 ICE & HOT COFFEE”라는 문구가 붙은 커피 차가 배치 돼 밤낮없이 촬영 중인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팬들이 준비한 보양식을 먹고 있으며, 멀리까지 찾아와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사인을 해주거나 어깨 동무를 한 채 다정하게 사진 찍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욱은 “항상 작품 촬영 때마다 이렇게 응원을 와줘서 정말 고맙다. 팬 분들 덕분에 스태프와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원기 충전해 더 힘내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동욱을 비롯한, 이다해, 이덕화, 김해숙, 왕지혜, 임슬옹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호텔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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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