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기자들' 김태현, 독설부터 19금까지..유쾌 존재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5.29 11: 13

방송인 김태현이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만능 입담꾼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유의 말재주와 위트로 사랑받아온 김태현은 '용감한 기자들'을 통해 독설, 19금 토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MC 신동엽과의 유쾌한 호흡까지 프로그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
김태현은 함께 출연하는 카더라 통신단의 연예인 패널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과 직언을 일삼아 ‘독설 꿈나무’로 맹활약을 펼치기도 하고, 취재담을 공개하는 기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심도 있는 이야기를 끄집어 내고 있다.

또한 패널들과 기자들 간의 이야기 속에서 사소한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고 캐치해 내 진행을 이끌어가는 순발력도 선보였다. 이 뿐 아니라 신동엽과 주고 받는 적절한 수위의 19금 농담들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 아래 기자들의 취재담이 공개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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