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G 연속 무안타…타율 .292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5.29 12: 25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의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유격수 땅볼, 3회 1루 땅볼, 6회 좌익수 플라이, 7회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틀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추신수의 타율은 2할9푼9리에서 2할9푼2리로 떨어졌다.

한편 텍사스는 미네소타를 1-0으로 제압했다. 텍사스는 7회 1사 후 레오니스 마틴의 내야 안타와 2루 도루로 2사 2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곧이어 루이스 사디나스의 좌전 안타로 얻은 선취점을 결승점으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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