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열애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우마 서먼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얼마 전 폐막한 제67회 칸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한 두 사람은 그곳에서 숙소를 함께 사용하며 연인 사이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타란티노가 먼저 우마 서먼을 좋아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영화 '펄프 픽션'으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두터운 친분을 과시하며 할리우드 대표 단짝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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