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전역 소감 "관객들 빨리 만나고 싶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5.29 13: 57

배우 김동욱이 관객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는 전역 소감을 전했다.
김동욱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동욱 씨가 '앞으로 열심히해서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는 제대 소감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차기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같이 보고 있다"며 "곧 작품을 결정해서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의경으로 서울경찰청 산하 서울 경찰 홍보단(구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복무 했으며, 이날 오전 부대를 떠나 사회로 복귀했다.
한편,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한 김동욱은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민들레 가족', '남자를 믿었네'와 영화 '국가대표', '로맨틱 헤븐', 최근에는 '후궁: 제왕의 첩'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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