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Sports, 2014 프로야구 2라운드 1위 탈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5.29 14: 02

2014 프로야구 2라운드 시청률 성적표가 공개됐다.
KBS N Sports 는 2014 프로야구 2라운드 평균 시청률 결과 1위를 기록하며 1라운드 1위 MBC SPORTS+를 제치고 전통의 프로야구 1위 중계 채널임을 입증했다. 2라운드 평균시청률 순위는 1위 KBS N Sports 1.264%(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이하), 2위SBS Sports 1.158%, 3위 MBC SPORTS+ 1.131%, 4위 XTM 0.744% 순이다.
특히 KBS N Sports 는 지난 5월 21일 롯데 vs 삼성 전 생중계 시청률 2.446%(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924%(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올 시즌 스포츠 방송 4사 통틀어 최고 시청률의 기염을 토했다.

지난 25일 삼성 vs 넥센 전 이승엽의 홈런 소식을 KBS N Sports 이기호 캐스터 멘트로 전해 들은 삼성 이건희 회장이 순간 눈을 떴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국민타자 이승엽이 프로야구 흥행 몰이에 견인차를 하고 있다.
KBS N Sports 는 2014 프로야구 시즌부터 3D 컴퓨터 그래픽, 특수 카메라, 전 구장 크레인 캠 등을 동원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고 있으며, 경기 직후 이어지는 프로야구 매거진 아이러브베이스볼은 방송 4사 야구 매거진 시청률 1위 프로그램답게 그날 열린 전 경기 결과와 분석으로 야구팬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는 프로야구로 다가가고 있다.
KBS N Sports 관계자는 "프로야구 전반기가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서 2라운드 시청률 1위, 올 시즌 최고 시청률 1위를 달성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 시즌 최고의 프로야구 중계 채널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중계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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