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칸영화제, 배우·감독·기자 등급 매겨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5.29 14: 09

‘썰전’이 제67회 칸 영화제를 분석했다.
최근 JTBC ‘썰전’에서는 ‘칸을 찾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지난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칸 영화제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예능심판자들은 칸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인들을 소개하며, 칸 영화제의 이모저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박지윤이 “초청 배우부터 감독, 취재진에 단계별로 차별등급이 매겨진다”고 하자, 칸 영화제에 다녀온 적이 있는 허지웅이 칸 참석자들의 등급에 대해 설명했다.
허지웅은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대우가 다를 수밖에 없다”며 “아이디카드 색깔에 따라 상영관 입장 시간도 달라진다. 화이트 카드 단 사람이 오면 블루 카드를 단 사람은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이라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인도의 카스트 제도 같다”고 비유해 예능심판자들의 공감을 샀다. 방송은 2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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