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8회말 무사 1루 이디어의 희생번트 상황에 힛앤런을 시도하던 1루주자 고든이 2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다저스의 시즌 첫 4연승 꿈이 깨졌다.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세우고도 2-3 한 점차로 패했다. 7이닝을 3실점으로 막은 커쇼도 나쁘지 않았지만 같은 7이닝 동안 2점만 내준 신시내티 선발 호머 베일리가 더 좋았다.
신시내티는 4연패를 끝내며 23승째(28패)를 올렸고 다저스는 30승 문턱을 바로 넘지 못하고 한 숨 돌렸다 가야 하게 됐다. 시즌 29승 25패.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