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아내와 아프리카 차드 봉사활동..'훈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5.29 15: 01

가수 이승철의 아내가 공개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승철과 그의 아내 박현정 씨가 세계최빈국 아프리카 차드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승철은 구순구개열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아이의 치료를 위해 나섰고, 그의 아내는 직접 병원을 찾아가 아프리카 차드의 현실을 알렸다.

박현정 씨는 "차드에서는 아프면 죽는 걸로 아니까 의사선생님이 가시면 좋은 게, 일단 차드에서 의사선생님은 못 봤다"라며 직접 의과대학 교수 섭외에 나섰다.
결국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들도 이승철 아내의 부탁에 직접 차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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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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