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막돼먹은 영애씨 13’(이하 '막영애13')에서 영애가 승준을 백허그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막영애13'에서는 영애(김현숙 분)를 승진시켜 주겠다는 승준(이승준 분) 사장의 말에 언제 승진할지 잔뜩 기대하는 영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승진은 커녕 미란(라미란 분)이 친 사고 뒷수습에, 거래처 아르바이트 대타까지 뛰는 등 영애의 비애가 가감 없이 드러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영애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승준 사장을 뒤에서 껴안고 있다. 승준 사장은 갑작스런 영애의 행동에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영애가 갑자기 승준 사장을 뒤에서 안은 이유는 무엇인지, 승준 사장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청자들은 '영애 드디어 승진하나요?' '영애가 취중 백허그 고백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막영애13’은 지난 8일 방송된 7화에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시청률 2.2%(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6화부터 9화까지 2~30대 여성 타깃에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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