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기' 장수원, 강민경 '익룡연기'에 반응이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5.29 15: 13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장수원이 '로봇연기'로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 연기에 대해 평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박동빈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강민경이 지난 2010년 출연했던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화제가 됐던 익룡연기 장면이 공개됐다. 당시 강민경은 신달래 역을 맡아 신인으로서 울분에 찬 연기를 소화했다.

이에 대해 장수원은 "작가한테 이야기를 듣고 영상을 찾아봤다"며 "나한테는 잘하는 것 같았다. 노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는 "언니 연기하는 걸 즐겁게 많이 봤다"며 "욕하는 게 아니다. 정말 예쁜데 입을 작게 벌리고 소리 질렀다"고 말했다.
장수원의 강민경 '익룡연기' 관한 평가에 누리꾼들은 "'로봇연기' 장수원, 언제나 무표정이다", "'로봇연기' 장수원, 되게 진지하게 말하네", "'로봇연기' 장수원, 저 연기를 이렇게 평가할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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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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