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팀 멤버 환희와의 재결합 소감을 밝혔다.
브라이언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팀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하며 "두려움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악하는 것 좋아하니까 재밌고 즐겁게 하고 있다. 솔로때보다 즐겁다"며 재결합 후의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DJ컬투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콘서트 매진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브라이언은 "너무 행복해서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브라이언은 "감성이 풍부하다 저도 모르게 기쁨의 눈물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20일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을 발표했다.
mewolong@osen.co.kr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