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의 새 앨범에 대해 "명반"이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현석은 29일 오후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태양이 4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정규 2집에 대해 "지난해 싱글로 발표했던 '링가링가'를 제외하면 태양의 2집 앨범에는 인트로를 포함 총 8곡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좀 더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태양 2집 앨범을 위해 녹음까지 끝마친 곡이 총 20여 곡이었는데, '양보다 질을 선택하고 싶다'는 태양의 의지에 따라 9곡을 엄선해 수록하게 됐기에 전곡이 타이틀이라고 해도 무관할 만큼 명반이라고 생각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태양은 내달 2일 정규 2집 '라이즈(RISE)'를 발표, 타이틀곡 '눈, 코, 입'으로 활동한다. 이례적으로 단일 타이틀곡으로 나오는 태양은 뮤직비디오 3개를 제작하는 등 헤비급 컴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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