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청의-정현-남지성, 창원 국제테니스대회 8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5.29 17: 11

국가대표 김청의(594위, 안성시청), 정현(336위, 삼일공고-삼성증권 후원), 남지성(496위, 삼성증권)이 창원 국제 남자퓨처스(총상금 1만 5천 달러) 8강에 올랐다.
지난 5월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김청의는 29일 오전 경남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2회전서 세종시청의 오상호를 2-0(6-1, 6-1)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또 다른 국가대표 정현과 남지성도 각각 김상엽(1704위, 명지대)과 강호기(1704위, 순천향대)를 제압하고 8강에 안착했다.

국내 실업팀의 강자 조민혁(750위, 세종시청)도 발복 부상을 입은 이재문(1813위, 울산대)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3회전에 진출, 남지성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대학부의 절대 강자 정홍(1469위, 건국대)은 김현호(안동시청)를 2-0(6-1, 6-0)으로 따돌리고 '친동생' 정현과 3회전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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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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