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SM타운 나우를 통해 지난 23일~25일 삼일간의 단독콘서트를 진행한 엑소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공연을 준비 중인 엑소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엑소의 콘서트를 찾은 동료 가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이는 샤이니의 민호와 사진을 찍으면서 밝게 웃고 있고, 시우민은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또 수호는 샤이니의 태민과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고,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동해도 엑소 멤버들 사이에서 엑소의 공식 포즈인 '위 아 원(We are one)'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디오는 슈퍼주니어의 려욱,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 빅스 멤버들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찬열이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멤버들인 개그맨 조세호, 배우 홍수현과 박민우, 서강준, 격투기 선수 송가연 등도 얼굴을 비췄다. 사진과 함께 엑소의 공연장을 방문한 동료들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도 공개됐다.
엑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 플래닛 #1. 더 로스트 플래닛(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는 멤버 크리스가 지난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후, 11명의 멤버만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엑소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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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