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안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5.29 20: 46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2사 1,2루 삼성 장원삼이 LG 채은성의 투수 앞 땅볼을 잡아 직접 채은성을 아웃시키고 있다.
LG는 우완 류제국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류제국은 올 시즌 9경기 50⅔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5.15를 찍고 있다. 그동안 호투에도 지독하게 승운이 따르지 않았으나, 지난 23일 문학 SK전에서 타선의 지원을 받아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반면 삼성은 좌완 장원삼은 내세웠다. 장원삼은 올 시즌 9경기 51이닝을 던지며 6승 2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22일 대구 LG전에선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 선발승을 거둔 바 있다. 통산 LG를 상대로도 8승 1패 평균자책점 4.00로 좋은 기억이 많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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