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韓팬들 향해 한국말로 "의리!" 외쳐..'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5.29 21: 26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을 향해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 화제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측은 29일, 톰 크루즈가 한국말로 "의리"를 외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런던, 파리, 뉴욕 등 세 나라에서 프리미어 행사를 가진 톰 크루즈는 한국 팬들을 향한 영상에서 "한국에 못 가 아쉽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당신과 한국 팬들 사이에는 의리가 생긴 것 같다. 한국말로 '의리'라고 한다"라는 말에 주먹을 불끈 쥐고 한국말로 "의리"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톰 크루즈 멋지다. 사랑해", "톰 크루즈 의리있다!", "톰 크루즈 영화 기대할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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