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김응룡 감독, "주말 3연전 집중하겠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5.29 22: 20

한화가 3경기 연속 15실점 이상 허용하며 무너졌다.
한화는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홈경기에서 7-15 완패를 당했다. 지난 27~28일 연이틀 18점씩 허용한 한화는 이날마저도 15실점으로 마운드가 붕괴됐다. 3경기 총 51실점. 무려 11홈런을 맞았다.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기 후 한화 김응룡 감독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3연전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화는 30일부터 SK를 대전 홈으로 불러들여 주말 3연전을 갖는다. 30일 경기 선발은 한화 안영명, SK 김광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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