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 김경문, "마지막 아쉬운 부분 보완해야"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5.29 22: 23

NC 김경문 감독이 시리즈 싹쓸이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NC는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테임즈가 홈런 2개 포함 5안타 7타점으로 활약하는 등 장단 19안타를 터뜨린 데 힘입어 15-7대승을 거뒀다. 3연전 동안 총 51득점을 올리며 시리즈를 스윕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2경기 동안 많은 득점이 나서 걱정했는데 타자들이 집중을 해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칭찬한 뒤 "마지막 아쉬운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NC는 8회 홍성용이 4실점하며  필승조 손민한까지 투입해야 했다.

한편 NC는 30일부터 광주로 넘어가 KIA와 원정 3연전이 예정돼 있다. 30일 경기 선발은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다. KIA는 임준섭이 선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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